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문단 편집) == 개요 == ||<|5> || ||<|5>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LIieHsXs-yA, width=100%)]}}} || || || || {{{#000000 {{{#b78203 ''' 2002'''}}} {{{#b78203 '''FIFA 월드컵'''}}} '''{{{#073e90 한국}}}·{{{#ec2720 일본}}}™'''}}} {{{#000000 '''- 공식 TV 오프닝 영상'''}}}[* 공식방송사인 KBS 방영 인트로는 좀 [[https://blog.naver.com/cyi151056/130176961997|다르다]]. 마스코트를 사용한 버전인데 이 대회는 마스코트가 폭망했다.] || ||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김대중 아키히토 2002.jpg|width=100%]]}}} || || {{{#000000 {{{#b78203 ''' 2002'''}}} {{{#b78203 '''FIFA 월드컵'''}}} '''{{{#073e90 한국}}}·{{{#ec2720 일본}}}'''}}} {{{#000000 '''결승전 관람석의[br] [[김대중]] 대통령과 [[아키히토 천황]]'''}}} || ---- [[2002년]]에 열린 17회 [[FIFA 월드컵]]. [[21세기]] 새천년에 개막한 첫 번째 월드컵이자 [[아시아]] 최초의 월드컵이며 한국 최초로 [[HD(해상도)|HD]]로 생중계된 월드컵이기도 하다.[* 세계 최초는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다. 이탈리아 방송사 RAI와 일본의 NHK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일부지역에서 진행했다. 2002 월드컵까지는 일부 지역 한정으로 일부 경기만 HD로 중계했지만 [[2006 FIFA 월드컵 독일]]부터는 모든 경기가 전 세계에 HD로 중계되었다. 올림픽중에서는 [[1988 서울 올림픽]]이 세계 최초다. 아날로그 방식의 HD이지만 당시 일본에서 실험방송 개념으로 제작했었다. [[UHD]]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최초다.] 역대 월드컵은 물론 주요 국제 스포츠 대회 중 두 개의 나라에서 처음으로 공동개최한 대회이기도 하다.[* [[올림픽]]의 경우 단 한 번도 공동 개최 사례가 없으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역시 단일 국가, 단일 도시에서 개최됐다. 지역별 스포츠 대회 중에서는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이 2000년에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공동개최로 열린 적이 있고 이후 종종 공동개최 사례가 나오고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외에 공동 개최된 월드컵의 사례는 24년 뒤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있다.] [[2002년]] [[5월 31일]]부터 [[2002년]] [[6월 30일]]까지 32개국이 [[대한민국]]과 [[일본]]에 각 10개씩 위치한 무려 총 20개 경기장에서 64경기를 치렀다. 이는 양국이 모두 대회 단독 개최를 상정하고 경기장 건설/보수 계획을 세웠는데, 대회가 공동 개최로 결정된 뒤에도 이 계획을 그대로 진행하는 바람에 결국 역대 가장 많은 경기장에서 치러진 월드컵이 된 것이며 이 때문에 일본 측에서 32개국 진출, 64경기 → 40개국 진출, 96경기로 늘려달라고 [[FIFA]]에 강력히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경기장 하나당 고작 서너 경기만 열렸다. 실제로 무려 2,000억을 들여 지은 [[서울월드컵경기장]]도 개막식과 개막전을 포함해 고작 세 경기만 열렸다. 그나마 그 세 경기들도 입장권 시스템 오류에 비인기 경기들만 개최되어 만석을 못 채웠다. 보통 [[FIFA 월드컵]]은 [[유럽]]의 프로축구리그 일정에 맞춰서 6월 중순 ~ 7월 중순에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대회가 열리는 한국과 일본은 이 시기가 [[장마]]철이므로 대회 16강 [[토너먼트(스포츠)|토너먼트]] 이후의 경기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서 시기를 조금 앞당겼고, 결국 [[2002년]] [[5월 31일]]에 개막하여 [[2002년]] [[6월 30일]]에 폐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당시 디펜딩 챔피언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가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원인 중 하나이기도 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s-3|여기]]를 참조해보자.] [[2002년]] [[6월]] 한국을 뒤덮었으며, [[히딩크호|한국 축구 역사상 최전성기이자 신화]]로 불린다. 6월 한 달간 한국은 말 그대로 붉은색 물결로 완전히 뒤덮였고, 언론 역시 '스포츠 뉴스' 코너가 아님에도 일제히 월드컵 관련 소식들만 줄곧 보도할 정도였다.[*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프로그램들도 월드컵을 다룰 수 밖에 없었다. 6시 내고향 같은 지역 프로그램들도 시골의 월드컵 즐기는 풍경을 방송했으며, 심지어는 클래식 공연도 지휘자 및 연주자 전원이 Be the reds 티셔츠를 입고 공연할 정도였다.] 월드컵이 끝난 7월에도 열기가 남아서 월드컵 관련 뉴스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거나 예능에서도 월드컵을 소재로 방송을 많이 했었다. 사실상 당시 한국 국민들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에 힘입어 최초의 16강 진출 정도를 처음에는 기대했었는데, 그 기대를 완전히 넘어서 무려 월드컵 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니, 한국 역사에 남을 "미치도록" 좋은 결과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축구의 목표 성적이 2라운드 16강 이상으로 확대된 시기도 이 때였다. 유명한 붉은 악마 티셔츠는 21년이 지난 2023년 지금도 계속 온라인에서 팔리고 있다. 사실상 붉은 악마 컨셉이 축구에서 한국의 상징이 아예 고정적으로 되어버린 월드컵이기도 하다. 열기가 2002년 수준 만큼은 아니지만, 요즘도 월드컵이 열릴때가 되면 항상 붉은악마 셔츠를 입고서 맥주를 마시고 응원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월드컵이 끝난 지 오래되지 않은 2003년부터 2006년 독일 월드컵 때까지, 그리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아이돌 가수들도 빨간 셔츠를 많이 입었다. 이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부터는 많이 사그라들어 현재와 비슷해졌다. 사실 한국에서 열린 월드컵이었기에 2002년 열기는 유독 한국인들한테는 각별했다고 볼 수 있다. 2023년 새해가 밝음에 따라 개최 21주년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